욥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욥을 찾아온 세 친구와의 대화를 보면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욥은 세 친구의 지적에 대해서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고 항변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통치 방식에 대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질서 있게 다스리시지 않고, 혼돈을 방치하신 것 속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세상과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깨닫고 회개하면서 고백합니다. 나의 삶의 상황이 어떠하던지 하나님은 여전히 그 높으신 능력과 지혜로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며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그 무한한 은혜를 베푸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은 복음입니다. 그 사랑 앞에서 우리는 다른 할 말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것뿐입니다.

1. 본문에 욥이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본문에 욥이 회개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가 그렇게 회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당신이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또한 진정으로 감사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누어 봅시다.